고향사랑기부제: 10만 원 기부로 13만 원 혜택 받기!
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고향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 제도로,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의 일부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매력적인 제도입니다. 이 제도를 활용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물이나 상품권 같은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요. 특히, 10만 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10만 원에 답례품 3만 원을 더해 총 13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.
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혜택
1. 세액공제
- 10만 원 이하 기부금: 전액 세액공제
- 10만 원 초과 기부금: 초과 금액의 16.5% 세액공제
예를 들어, 50만 원을 기부했다면 10만 원은 전액 공제되고, 나머지 40만 원의 16.5%인 6만 6천 원이 추가 공제됩니다. 따라서 총 16만 6천 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셈입니다.
2. 답례품 제공
- 기부금의 30% 한도 내에서 답례품 제공
답례품은 각 지자체에서 생산된 농축산물, 수산물, 전통주, 지역상품권 등 다양하게 제공됩니다. 기부자가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어 지역의 특색을 체험하는 재미도 있습니다.
3. 기부 한도
- 인당 연간 500만 원 한도
- 2025년 1월 1일부터는 연간 한도가 2,000만 원으로 확대됩니다.
기부 방법
일반 기부
- 기부금이 사용될 특정 목적을 지정하지 않고 지자체에 기부합니다.
지정 기부
- 기부자가 기부금이 사용되길 희망하는 특정 사업을 지정하여 기부합니다.
예를 들어, 지역의 교육 사업이나 복지 사업에 기부금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.
이용 가능한 채널: 더욱 편리해진 기부 서비스
기존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(www.ilovegohyang.go.kr)나 전국 농협은행과 농축협 대면 창구를 통해서만 기부할 수 있었습니다. 하지만 2024년 12월부터 민간 웹사이트나 앱에서도 기부가 가능해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었습니다.
1차 시범 개통 (2024년 12월 ~)
- 국민은행: 12월 12일부터
- 기업은행: 12월 9일부터
- 신한은행: 12월 20일부터
- 하나은행: 12월 중
- 농협은행: 2025년 2월 예정
- 기부 전문기업: 공감만세, 액티부키 (12월 2일부터)
2차 개통 (2025년 3월 ~ 6월)
- 당근마켓, LG헬로비전, 체리, 웰로, 파스칼랩 등이 추가로 서비스 예정입니다.
고향사랑기부제, 왜 참여해야 할까요?
- 지역 경제 활성화
- 기부금은 해당 지자체의 다양한 사업에 사용되어 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지에 큰 기여를 합니다.
- 개인 혜택 극대화
- 세금 혜택과 답례품을 통해 개인적으로도 큰 만족을 얻을 수 있습니다.
- 새로운 기부 문화 정착
- 자신이 거주하지 않는 지역에도 관심을 가지고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기부 방식입니다.
기부 참여하기
자세한 내용과 기부 참여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부로 실천하고, 다양한 혜택도 함께 누려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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